작성일 : 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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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 상진 ()
 조회 : 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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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파워세븐의 무궁한 발전과 기술사님의 건강을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먼저 전기협회의 질의에 대하여 답글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내선규정만을 보다가 기술기준에 의한 제한규정이 있는지는 몰랐읍니다.
기존 내선규정에 의한공사를 하던가 ,아니면 iec60364규정에 의한 공사를 하던가 둘중 한가지를 택하라......(?)....이렇게 이해하면 될지 모르겠군요.
수전실에서의 접지는 1종,2종,3종,LA접지가 있고 이를 접지단자함에서 시공이 끝난후 공결하여 사용하고 있읍니다.
이는 접지극간의 등전위를 위한것으로 이해하고 있읍니다.
이와 근접한 장소에 비상발전기가 설치 되고 있고 여기에 발전기의 중성점 접지를 별도 3종접지로 시공하는경우 접지극간 전위차가 발생할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전력분석기등의 계측기를 가지고 접지극간 전위차에 의한 값은 Monitoring이나 Data저장이 어려워 고장 발생후에는 유추해석으로만 판단을 할수밖에는 없는듯합니다.
요즘의 발전기 Control Panel은 과거처럼 시퀀스로 구성이 되어있지 않고 PCB화 되어 있어 발전기 중성점의 단독3종접지와 발전기 판넬의 접지가 연접되어 있는경우에
한전전원으로 운전중 고장전류가 접지극에 흐를때 접지극간 전위차로 PCB의 소손우려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근래에 발전기 판넬의 PCB가 이유없이 소손되는 사고를 경험한바도 있읍니다.
발전기 회사에서는 발전기실의 온도나 습기 또는 이상전압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좁은 소견으로 발전기의 접지와 계통접지극간 전위차에의한 원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PCB의 가격이 원체 비싸서 말입니다.
때문에 접지단자함에서 별도 인출된 접지선을 이용하여 발전기 중성점접지를 대용하여도 문제가 없지않을까 생각했구요.......
Quality Power for Sensitive Electronic Equipment를 참고하여 보면 FG외에 정밀기기에는 IG를 별도 접지단자함에서 인출하여 접지를 시공하고 있더군요.(철저한 TN-S계통의 접지를 이야기함)
그 교재의 내용은 TT방법은 아예 논의 자체가 되어 있지 않으며 노이즈나 이상전압에 관한 접지측면의 문제해결은 전체접지시스템이 TN-S계통으로 가야함을 이야기 하고 있읍니다.
이에 부하측은 제외하더라도 전기실에서의 발전기 판넬의 보호 측면만을 고려한다면 현제 TN-S방식으로(이렇게 이해 해도 될런지 모르껬읍니다-부하설비를 제외한 전기실 접지만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구성되어진 전기실 접지를이용하여, 발전기중성점 접지또한 접지단자함에서 인출된 접지를 하여야 하는것이 옳은 방법이며
계통의 접지와 별도로 단독 제3종접지를 하여 중성접접지를 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노이즈,EMI,고조파,낙뢰등에 의한 실측과 대처방안을 고려시 우리나라의 내선규정을 가지고는 방법이 없어 IEEE,NEC,IEC,그리고 기타 외국의 전문회사에서 작성한 지침서에 의존하여왔던것 같읍니다.
어찌됐든 기술사님 덕분에 접지에 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짧은 시간에 접지에 관한 개념을 많이 이해하게 된것을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오늘 질의란에 UPS2차측의 누전차단기 트립에 관한 기술은, 이론을 현장에 응용하는데 큰 도움이 된것 같읍니다.
이론적으로도 이해도 되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편안한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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