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1-14 00:00
|
글쓴이 :
이성우 ()
 조회 : 7,987
|
질의 요지에 대하여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아래 이성우 기술사님의 말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면 알수 록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것 같군요. 결과적으로 본다면 TN-S계통에서의 지락전류는 굉장히 크게되는 데,
질의1) 왜 위험한 방식을 채택해야 하는지요?
왜 위험한 가?(저의 생각)
단락전류는 정격전류의 개략 15~20배, 지락전류는 정격전류의 3배라고 배웠거든요
실제 단락전류는 계산해보면 그정도 나오고요, 지락전류는 계산을 안 해봤는 데,
어째튼 지락시 단락전류만큼의 전류가 흐른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발상이 아닌 가요?
답변2] TN-S 방식은 1Point 접지로 구성되므로, 지락전류는 대지로 흐르지 않으며, 접지도체로 흐르게 됩니다. 지락전류가 대지로 흐르지 않기 때문에 TT 방식보다 안전상 유리합니다. 또한 낙뢰칩입 등으로 인하여 대지전위가 상승하더라도, 전위차를 억제할 수 있으며, 자동화설비 또는 통신설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IEC에서는 TN-S 방식을 권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대다수의 엔지니어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지락전류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접지도체의 굵기와 차단기의 충분한 차단용량을 사용하면, TT방식보다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질의2) 현장에서 접지공사 시공 후 안전공사에서 개별접지(1,2,3종)에 대하여 접지저항 측정 후 접지저항이 만족하면 개별접지부스를 최종적으로 전체를 COMMON BUS로 묶는다 들었는데요 이런식으로 한다면 우린 아주 오래전부터 TN-S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지 않았나요?
답변2] 최근에 권장되고 있으나, IEC 규정과 접지시스템 및 부하설비의 특성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