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3-03 00:00
|
글쓴이 :
이성우 ()
 조회 : 11,913
|
[답변 1] 안녕하십니까?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질의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는, 수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얻어진 수식입니다만, 수식결과에 오류가 있어서, 자료를 첨부하오니 효성중공업 담당자와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첨부한 자료의 수식 3.30을 참고하시면, 효성중공업 수식은 제2항의 sin 과 cos 이 서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제 2항의 수식에 착오가 있더라도 변압기 용량검토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적으로, 대용량 전동기를 사용하는 변압기 용량 및 % 임피던스 결정은, 대용량 전동기 기동시(최대 운전조건) 변압기 2차측 전압변동율은 10% 이내, 말단 전동기 단자전압은 20% 이내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전동기 수량이 많아지는 고압 계통에서는 수계산이 곤란하므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용이하게 계산할 수가 있습니다. 붙임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효성중공업에서 제작한 전동기 부하시 변압기 용량계산 내용(붙임파일)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전압변동률(%) = 1.2 x 0.85 x 1.67^2 + 5.87 x 0.527 x 1.67 +（5.87 x 0.85 x 1.67 – 1.2 x 0.527 x 1.67^2)2 / 200 = 8.22 % < 10% 가 되어 변압기 용량 선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위 계산내용중 리액턴스부분은 그냥 용량에 비례한 계수인 1.67만 곱해주는데
저항성분에는 왜 1.67의 제곱을 곱하여 주는지 궁금합니다.
리액턴스성분이나 저항성분 모두 1.67만 곱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기술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2] 변압기 손실의 <예>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변압기 손실은 철손과 동손으로 구분되며, 철손은 부하에 관계없이 일정하지만 부하시 동손이 찾이하는 비율은 75% 정도이며, 동손에 미치는 손실은 저항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부하손실=저항손실)
저항에 의한 손실은 (I제곱*R) 과 같습니다. 따라서 궁금해 하시는 수식의 결과 중, 변압기 정격용량과 전동기 기동용량과의 과부하 배수 1.67 이 저항 성분에만 제곱해서 곱해진 이유입니다.
즉, 붙임 자료의 수식 <3.33>에서 역률이 100% 일 때는 전압변동률은 (전부하동손/변압기 정격용량)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감사합니다.
그런데 2항을 무시하더라도 왜 저항성분에만 1.67의 제곱을 곱해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리액턴스 성분에는 제곱을 하질 않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