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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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성우 ()
 조회 : 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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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의견과 전적으로 같은 의견입니다. 국내 기술기준의 저압 계통접지방식 및 지락보호의 문제점은 전국 전기설비에 분포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 쉽게 말씀드리면, 저압계통의 직접접지, 비접지, 저항접지에 대한 개념과 지락보호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너무 소홀히 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너무 광범위하므로 직접접지 방식에서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 접지전극의 형상이 통합되면, 저압계통은 TN-S 방식을 고려할 때, 지락전류의 크기는 3상단락전류의 크기와 같게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과전류 또는 지락보호 장치의 동작특성곡선을 잘 활용하면, 지락사고시 선택 차단에 무리가 없습니다.
- 이 경우, 주차단기(ACB)의 지락보호 계전기는 순시동작을 억제하여야 하며, 한시동작특성에 의하여, 최종 후비보호가 되도록 동작치를 설정하여야 합니다.<단 비접지 또는 저항접지 방식에서는 Alarm이 가능함>
- 또한 중성선에 100/5 변류기를 삽입하여, 주차단기를 트립하도록한 검사업무처리지침은,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지침검토 배경을 살펴보면, 엔지니어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지침입니다. 단순히 인체보호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지나 주보호장치의 기능과 역활을 무시한 해석일 뿐입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지침입니다.
- IEC에서는 지락사고시 최대 허용시간을 5초로 허용하고 있으며, 계통접지방식별 대지전압의 크기에 따라, 0.8~0.1초 범위내에서 보호협조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분기회로에서 근본적으로 선택지락차단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체 보호측면 또는 누전차단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차단기에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 끝으로, 소방부하와 같이 지락사고시 차단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는, 변압기를 별도 분리하여, 지락전류의 영향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상기 내용을 참고하시어 아래 내용을 충분히 해석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안녕하십니까!
궁금한 사항이 있어 논의 드리고져 합니다.
1. 주제
저압측 지락사고 발생시 ACB의 보호협조 불가 및 주차단기 TRIP 발생
2. 내용
최근 IEC 60364 및 IEC 61024에 의거하여 통합접지, 등전위접지, TN-S접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접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고
이로인해 발생되는 지락사고시의 보호협조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3. 문제점
1) 조건 : 접지시스템은 통합접지
주차단기 혹은 분기차단기로 ACB를 적용
말단 분기회로 MCCB 50AT 이며 지락검출장치가 구비되어 않다면
2) 지락사고발생
(1) 통합접지 적용으로 지락사고시 귀로전류가 매우커진다
(2) MCCB 50AT이 순시TRIP 되기위해서는 보통 8배 이상의 전류가 흘러야
하므로 약 400A가 흘러야 50AT MCCB 순시 TRIP
(3) 일반적인 630AF ACB OCGR 정정시 30% 이므로 189A
(4) 지락전류가 300A라면 MCCB보다 ACB가 먼저 TRIP됨
4. 대책
1) 지락보호의 대상이 되지않는 부하(소방 및 중요설비 MCC부하등)의 경우
ACB 1차측에서 분기해야함
2) 주차단기로 ACB가 아닌 MCCB 적용
3) 모든부하의 말단에 지락보호장치 적용
4) ACB OCGR 정정치를 MAX 50%에 정정 및 TIME을 MAX 0.8, 3S에 정정
5) ACB OCGR ONLY ALARM으로 사용
6) NCT(100/5A) 사용금지
5. 문의사항
부족하지만 위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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