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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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성우 ()
 조회 :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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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신국사의 접지환경이 매우 복잡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대한 기본 개념은 <접지 시스템 계획[2]> 의 제4장 1.3.3 통신망의 건축물, 내용을 참고함으로써 건축구조, 계통접지, 통신 시스템의 접지루프 억제 등을 응용기술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질의 요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질의 1) 수전실 보안용 접지를 개별로 하면 접지극에 대한 전위차가 발생되어
감시장치(감시, 계측, 제어장치)의 오동작 또는 소손 피해가 확대 되는
의견에 대해 기술사님의 의견은?
답글 1) 이에 대한 피해는 실제로 여러 번 경험한 바 있습니다. 뇌전류 방전 구역에 접지극이 분포되면, 뇌전류 크기, 접지 저항, 대지 고유저항에 따라 전위차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이 때 발생하는 전위차를 등가회로로 구성하는 감시장치는 오동작 또는 절연 파괴 레벨을 초과하면 파손 되는 것입니다. 권장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질의 2) 광 케이블 인장선(철선) 말단 접지(기계측)를 접지선 및 일반 동선 케이블
동테이프 접지선으로 과전압이 유입 된다 하여 접지선를 절단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기술사님의 이론적 근거는? - 통신케이블에 비 접지방식 사용? 대부분 한전 배전선로와 근거리 평행배선으로 광케이블 인장선 및 동 케이블 실드측에 접지를 하지 않으면
유입 Surge의 방전 경로가 차단 된다는데………
답글 2) 상기 내용들과 같이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판단이 어렵지만, 통신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응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
질의 3) 접지극간 혼촉(접지저항 또는 테스터로 전기저항 값 등)으로 판정하는
기준에 대하여 자세한 답변을 기대 합니다 .
답글 3) 테스터기로 접지 혼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굵기, 거리 등을 모르더라도 0.2오옴 이내 이면 접촉된 조건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문=================
○ 안녕 하세요
ㅇ 전번에 통신 대형국사 낙뢰 과전압 유입에 대한 대책(대형 전송장비 과전압
차단기 트립 됨, 서비스 중단 사고 : APSU-A(전원공급보드) 탈/실장 회복)
으로 저희 회사 기술지원본부에서 나온 과전압 유입 최종 대책입니다
- 수전실 저압배전반(5면), 발전기 시동용 충전기(입력 AC 220V/출력 DC24V)
에 SPD 설치
- 보안용 접지반에서 제1종, 제2종, 제3종, LA접지를 Common한 것을 제거한
후 종별 개별 접지로 함
- 1,3층 광 케이블 인장선 말단 접지선 절단(국내 기계실 측)
- 일반 통신케이블(동)연공(케이블 연결지점, 연피사용)지점에서 접지한 것
을 제외한 Shield(동피복) 접지선 절단(국내 통신 동도에서 국내 MDF측)
ㅇ 그리고 미 조치내역으로 보안용과 통신용 접지가 혼촉이 되어 혼촉 지점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 표준공법에 통신용과 보안용 접지는 혼촉 되지 않도록 규정 됨
. 감시장치의 AC 계측, 정합장치 외함접지는 통신용 접지를 쓰면 회로상
LOOP가 될 소지는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 W/S => 중앙 감시장치 => UTP 케이블 => 각 시설별 정합장치(제어 : 16
감시 : 48, 계측(전압/전류/주파수/전력량 등) : 1~4회로) =>
제어선 => 시설단(시설 Point)
. 전압/전류(AC, DC)
○ 적절한 대책이 될 수 있을까? 심히 우려가 되며 다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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