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1] 플리커 0.45%V(실측시 △V10)에 대하여


플리커란? 전압이 동요하면 전등의 깜박거림에서 시각의 불안정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부터 정의한 것입니다. 이 현상으로 사람에게 심리적인 짜증과 불쾌감을 주는 정도를 정량화 한 것이며, 전압변동의 정도에 따라 각종 정보기기에 대하여 전기적 장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조명의 떨림은 시각적으로 전압변동의 주기에 따라 달라져 시감도 계수와 같이 10Hz에서 가장 민감하며, 실측시 1시간 평균전압 변화치 0.45V 이하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리커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전압변동 주파수 성분마다의 시감도 계수와 전압 변동량을 적용하여 △V10의 크기로 환산한 값입니다. 즉 △V10은 전압변동을 10Hz로 환산하여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답글 2] 고조파 전압 왜형률 (69kV 이하 3%, 154kV 1.5%) 제한에 대하여

부하측에서 사용하는 전력변환장치 등은 고조파 전류발생원으로 취급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고조파 전류는 전원측으로 유출함으로써, 계통 임피던스와 상호 작용하여 전압의 파형을 찌그러지게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압은 정현파의 품질을 유지하여야 하나, 고조파 전류로 인하여 왜곡되게 되면, 각 종 전력기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저압/고압/초고압 등의 모선은 최소한의 전압파형 찌그러짐(왜곡)을 유지토록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고조파 전압의 왜곡이라함은 "고조파 전압의 실효치"와 "기본파(60Hz) 전압의 실효치" 비를 %로 나타낸 것입니다. 질의하신 계통의 고조파 전압관련 근거는 IEEE 519에서 권장하는 값이며, 국내,외적으로 관리기준으로 참고하거나 적용하고 있습니다.